당진시는 지난 11일 '2019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자체 평가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수확체험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약 6000만 원의 고구마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또 축제기간 참가자로부터 받은 설문조사 결과 고구마 수확체험과 저렴하고 다양한 농산물 판매장 운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반면 먹거리 장터와 화장실 등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고구마축제의 개최 목적이 고구마 브랜드의 고품질화를 통한 농가 소득